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 인문학 특강 진행

“평화였던 지구촌, 마귀 출현으로 인해 ‘분열’”

“하나님, 평화로 하나될 지구촌 위해 예언하셔”

“오늘날 계시록 성취 때, 하나되는 시기 맞아”

“신천지 계시록세미나 나팔소리 듣고 나오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오늘날 이 땅에 창조됐습니다. 이를 신천지에서 계시록세미나를 통해 나팔 불어 알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세미나에서 항상 외치고 있는 ‘위아원(we are one)’은 계시록의 예언과 이뤄진 실상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되자는 뜻입니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23일 ‘이상면의 천지분간’ 93회 방송을 통해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며 ‘위아원(we are one)’에 대한 뜻을 설명했다. 그는 ‘평화’였던 지구촌이 ‘겔 28장’에 등장하는 ‘덮는 그룹(사단·마귀)’로 인해 오늘날까지 ‘분열·분쟁·전쟁·다툼’이 있게 됐다고 했다.

이 대표이사의 설명에 따르면 ‘잠 30:7 이하’의 말씀에서 아굴이 하나님께 구했던 것을 보면 부하게 말고 가난하게도 말게 해달라고 했다. 이는 지혜가 많으면 이를 통해 하나님을 버릴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사단·마귀다. 사단·마귀는 지혜가 충족해 하나님을 배신하고 자신이 하나님과 같이 되려고 했다.

이를 증명하듯 사도 바울에게는 ‘가시’라는 병마가 있었다. 바울은 하나님께 가시를 해결해달라고 3번이나 간구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네 은혜가 네게 족하다’고 하셨다. 이에 대해 사도 바울은 ‘약할 때 강하다’고 했다.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가시를 주신 것은 바울이 자고하지 않도록 낮추기 위함이었다.

신천지 계시록 세미나에서 ‘위아원’을 외치는 것은 오늘날의 현실이 ‘분열’ 상태라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또한 오늘날이 계시록이 이뤄진 때를 맞아 ‘하나’가 될 수 있는 시기를 맞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며, 그 뜻은 성경 66권 속에 담겨 있다.

아담 범죄 사건과 노아의 홍수 사건 이후 ‘창 11장’에 보면, 사람들은 동방을 찾아가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그곳에 머물며 ‘바벨탑’을 쌓는다. 이때까지만 해도 구음·언어가 하나였다. 그러나 바벨탑을 쌓던 이들은 분열돼 모두 흩어지게 됐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23일 유튜브 채널 ‘이상면TV’의 ‘이상면의 천지분간’ 93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이상면TV 캡처) ⓒ천지일보 2021.12.23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가 23일 유튜브 채널 ‘이상면TV’의 ‘이상면의 천지분간’ 93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이상면TV 캡처) ⓒ천지일보 2021.12.23

이 대표이사는 “하나님의 뜻은 ‘하나’이지 ‘분열’이 아니다”라며 “하나님은 하나가 되게 하시기 위해 계획을 세우시고 약속(예언)하실 수밖에 없으셨다”고 했다.

이어 “‘고전 15:28’의 말씀에서도 하나님은 만물이 하나님께 복종케 될 때를 말씀하고 계신다”며 “‘엡 4:4-6’을 봐도 하나님은 하나이시며 만유를 통일시키시고 그 안에 드실 것을 약속해두셨다”고 했다.

이 대표이사는 하나님이 이 세상을 통치하실 수 있는 조건은 바로 ‘통일’이라며 이를 위해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될 것을 주문하시고 있다고 했다. 또한 그 조건이 완성되는 것은 ‘계 19:6’이며, 계시록이 이뤄지는 오늘날이 하나가 되는 때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2000년 전 사람들은 눈앞에 평화가 있었음에도 보지 못했고 알지 못했다. 영적으로 소경과 같았다”며 “오늘날도 마찬가지다. ‘하나님, 하나님’하고 외치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하나님의 역사를) 알아보지 못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 대표이사는 “예수님도 2000년 전에 나를 믿지 못하겠거든 나의 하는 일을 보고 믿으라고 하셨다”면서 “오늘날 평화의 사자도 지구촌을 31차에 걸쳐 순방하며 평화를 외쳤다. 또한 만국회의를 열어 정치·종교지도자들을 모으고 전쟁종식을 위한 국제법을 제정할 것과 종교가 하나님 안에서 하나가 될 것을 하나님 앞과 세계 만민 앞에서 약속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 이 세상이 좋은가”라고 반문하며 “싸우고 서로 저주하는 이런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을 (하나님께서) 성경에 기록하시고 이제 이뤄가고 계신다. 이를 신천지에서 나팔소리로 알리고 있다. 이 소리를 듣고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이사는 오는 목요일(12월 30일) 94회 방송에서도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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