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전역과 경기북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3일 저녁 서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퇴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2.3](https://cdn.newscj.com/news/photo/202112/784335_805017_0459.jpg)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크리스마스인 25일은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리겠고, 기온은 영하 14도에서 18도를 보이는 등 맹추위를 보이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오전까지 눈이 내리겠고, 전라도 서해안에는 오후부터 눈이 올 전망이다. 제주는 비나 눈이 오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북 북부 동해안과 전라 서해안이 1~5㎝를 보이겠고, 제주도(산지 제외) 1~3㎝겠다. 강원 영동지역과 제주도 산지, 울릉도·독도는 전날부터 이틀간 5~20㎝의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적으로 영하 18도에서 영하 2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상 2도로 낮에도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대기의 원활한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가 1~4m로 일겠고, 서해 앞바다 2~4m, 남해 앞바다 0.5~2.5m로 각각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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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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