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봉사단체 ‘KOEN 대학생봉사단’ 해단식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21일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지난 3개월간 운영된 제5기 KOEN 대학생봉사단의 해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KOEN 대학생봉사단은 지난 2017년부터 남동발전과 경남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협업해 매년 경남 진주소재의 대학교 재학생들을 선발 운영하는 봉사단체다. 대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기반으로 교육기부, 멘토링,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지역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지원을 위해 과외와 멘토링 활동을 지속 추진했다. 올해는 총 19명의 대학생을 선발, 지역아동센터의 학생들과 일대일로 연결해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매주 1회 활동을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급부상하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진행한 이번 해단식에서는 KOEN 대학생봉사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수료증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활동에 대한 소감, 향후 바람 등을 나누며 올 한해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남동발전은 지역사회와 소통·협업을 통해 상생의 의미를 담은 ‘KOEN Together’ 사회공헌 브랜드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