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1일 백화점 소식을 전한다.

◆신세계百 ‘스위트 홀리데이’ 행사 개최… 이색 케이크 선봬
신세계백화점이 연말을 맞이해 이색적인 모양의 케이크를 한데 모아 소개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오는 23일부터 개최되는 ‘스위트 홀리데이(Sweet Holiday)’ 행사에서는 연말 케이크를 한데 모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야미케이크의 레터링 케이크(1호) 4만 6000원, 아리키친 쿠키프렌즈 스윗드림 6만 5000원, 베키아에누보 화이트포레스트 5만 1000원, 비비드서커스 뉴욕치즈 프레지에 3만 2000원, 디저트룸 루돌프쿠키 3500원 등이다.

◆롯데百 본점서 ‘크레타 마켓’ 팝업스토어 오픈
롯데백화점이 서울 망원동 유명 그로서리샵 크레타 마켓(Kreta Market) 팝업스토어를 본점에 오픈해 오는 26일까지 전개한다.
크레타 마켓은 요리를 좋아하는 대표가 만든 식료품인 그레놀라, 각종 소스와 함께 직접 사용하고 좋아하는 와인, 치즈, 수입 스낵, 인센스까지 선보이는 망원동 유명 그로서리 잡화점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홈파티에 어울리는 다양한 식료품들로 구성됐다.
또한 구매하고 싶은 상품을 자유롭게 구성하는 ‘기프트 패키지 큐레이션’으로 원하는 가격대 선물 패키징이 가능하며 모든 구매 고객에게 드리는 크레타 제작 ‘크리스마스 카드’도 제공된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3층 의류 브랜드 속에서 식료품점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하며 고객들에게 맞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현대百 ‘브아시에’ 팝업스토어 운영… 크리스마스 맞아 ‘H빌리지’도
현대백화점이 오는 26일까지 무역센터점과 판교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프랑스 디저트 브랜드 ‘브아시에(BOISSIER)’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브아시에는 1827년 파리에서 시작된 초콜릿·사탕 전문 브랜드로 알록달록한 상품과 파스텔톤의 패키지 등이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프랑스 파리 여행의 기념품으로도 손꼽힌다. 200년 전 전통 생산 방식을 고수해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고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봉봉 사탕(2만 4000원), 꽃잎초콜릿(3만 2000원), 핑크 프랄린 스프레드(3만 2000원) 등이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오는 31일까지 목동점 7층 실내·외 조경 공간 ‘글라스 하우스’에서 크리스마스 연출 공간 ‘H빌리지’를 운영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목동점 H빌리지는 3m 높이의 크리스마스트리 50여그루와 오두막 등 다양한 소품들로 꾸며진 게 특징이다. 여기에 QR코드를 휴대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곰·사슴·여우 등이 나타나는 ‘AR(증강현실) 포토존’ 이벤트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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