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28명으로 집계된 5일 오후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12.5](https://cdn.newscj.com/news/photo/202112/780769_800731_3655.jpg)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89명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894명으로 사상 최다치를 기록했다.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689명 발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51만 7271명(해외유입 1만 6070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43명 발생해 누적 4253명(치명률 0.82%)이다.
신규 확진자 6689명 중 6661명은 지역사회에서, 28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15명(국내감염 11명, 해외유입 4명)이 확인돼 누적 90명이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520명, 부산 327명, 대구 137명, 인천 457명, 광주 68명, 대전 115명, 울산 49명, 세종 15명, 경기 2012명, 강원 122명, 충북 90명, 충남 204명, 전북 88명, 전남 80명, 경북 147명, 경남 198명, 제주 3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8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11명, 유럽 5명, 아메리카 7명, 아프리카 3명, 오세아니아 2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7명, 지역사회에서 21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15명이며, 외국인은 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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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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