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3일 ‘진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전시회에서 진주 의기 ‘논개’가 새겨진 네일아트가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올해 공모전은 참신한 기념품 발굴과 지역공예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전국단위로 확대됐으며 오는 5일까지 시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천지일보 2021.11.3](https://cdn.newscj.com/news/photo/202111/770566_788175_0944.jpg)
올해부터 전국단위 확대 개최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3일 시청 갤러리 진심 1949에서 ‘제10회 진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진주를 만나다, 진주를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우수한 관광기념품 개발을 위해 올해부터 전국단위로 확대 개최됐다.
진주공예인협회 주관, 진주시·한국관광공사경남지사·진주상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심사를 거쳐 수상작 14점이 뽑혔다.
대상으로는 진주성의 아름다움을 청화백자 오르골로 잘 표현한 선영훈 씨의 ‘진주성 도자기 오르골’이 선정됐다.
또 천연염료·안료를 사용한 전통 한지에 가죽지갑을 접목한 조현진 씨의 ‘줌치 한지 가죽지갑’이 금상을 받았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의 위상을 높이고 기억할 수 있는 출중한 관광기념품이 계속 개발되길 기대한다”며 “우수한 장비를 갖춘 목공예전수관과 공예창작지원센터가 조성돼 공예문화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만큼 지속가능한 공예 개발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공모에 선정된 작품들에 대한 전시회는 오는 5일까지 진주시청 갤러리 진심 1949에서 열린다. 시는 진주를 대표할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 매년 전국단위의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3일 ‘진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전시회에서 진주성 대표 장소인 공북문·영남포정사문루·촉석루 모양으로 만들어진 ‘도자기 오르골’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올해 공모전은 참신한 기념품 발굴과 지역공예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전국단위로 확대됐으며 오는 5일까지 시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천지일보 2021.11.3](https://cdn.newscj.com/news/photo/202111/770566_788176_094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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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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