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 동해=이현복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30~31일 이틀간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 마을 골목길 축제’를 개최한다.
동호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마을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이번 축제는 마을주민 스스로 기획에 참여해 지난 4년간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배우고 다듬은 솜씨를 뽐내는 장은 물론,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가 가득한 자리로 마련됐다.
책을 사고파는 벼룩시장을 포함해 도자기, 목공, 홈가드닝, 북바인딩, 달고나 만들기 체험 등 오감을 즐겁게 해줄 각종 체험부스와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구연, 어른을 위한 연극 ‘오야나무’를 상연하고, 각종 버스킹 공연과 먹거리 홍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유현우 동호지구 현장지원센터장은 “이번 마을 축제를 통해 주민이 직접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향후 바닷가 책방 마을이 유지되는 기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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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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