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와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김용섭)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6회 원주장애인인권영화제 ‘소통’이 7일과 8일 양일간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린다.
원주 장애인 인권영화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7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막작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비롯해 ‘파리행 특급 제주도 여행기’, ‘권리 중심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나는 여성장애인이다. 나는 오늘도 웃는다’, ‘내 얘기를 들어봐’ 등 장애인 이동권과 탈시설화 내용을 담은 5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더불어 프리웰 재단 김정하 이사장과 함께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에 대한 영화 이야기 등이 마련돼 있다.
‘소통’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장애인 인권에 대해 서로 공감하며 장애에 대한 거리를 좁히는 소통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장애에 대한 보다 깊은 관심과 따뜻한 배려, 더불어 사는 사회가 무엇인지를 돌이켜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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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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