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보건소. ⓒ천지일보
원주시 보건소. ⓒ천지일보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10월~11월 인플루엔자 접종이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접종 초기 쏠림 방지와 분산 접종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 사전 예약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10월 5일 오후 8시부터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콜센터는 일시적인 통화량 증가로 연결이 지연될 수 있어 가족과 지인을 통한 온라인 예약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은 지정된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에서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안전한 접종을 위해 의료기관별 접종 인원수가 제한되는 만큼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미나 원주시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르신의 경우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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