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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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시는 지난 상반기 792대의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완료한 데 이어 이번에 일반세대 688대, 저소득층 4대 등 총 692대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올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 또는 교체하는 세대로 세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개인당 최대 2대까지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일반세대 20만원, 저소득층 60만원이며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원주시청 기후에너지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리점을 통한 일괄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기후에너지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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