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회동한 후 악수하고 있다. 2021.9.6 [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회동한 후 악수하고 있다. 2021.9.6 [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왕이 중국 외교부장 겸 국무위원이 이르면 내주 초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6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쏟아졌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청와대가 개입한 하명수사 가능성을 제기하며 경찰의 위법성을 주장하자 경찰은 “위법 사실이 없다”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中왕이, 내주 초 방한… 한반도정세 등 논의(원문보기)☞

왕이 중국 외교부장 겸 국무위원이 이르면 내주 초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오후 9시까지 확진자 1436명… 어제보다 91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6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쏟아졌다.

◆오세훈 “경찰수사, 靑 하명”… 경찰 “위반 사실 없다” 반박(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청와대가 개입한 하명수사 가능성을 제기하며 경찰의 위법성을 주장하자 경찰은 “위법 사실이 없다”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중국 왕이 외교부장. (출처: 중국 외교부)
중국 왕이 외교부장. (출처: 중국 외교부)

◆1차접종 8305명↑ 누적 3000만 5459명… 접종률 58.4%(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차례 이상 맞은 사람의 비율이 절반을 넘어선 가운데 5일 하루 8000여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尹 고발 사주’ 의혹에… 與 “사퇴하라” vs 野 “정치공작”☞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 여야 공방이 치열하다.

◆정부 “일상 회복 방안, 일시에 대폭완화나 없어지는 일 없어”☞

정부가 한 달간 연장하는 이번 방역조치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안정화되면 일상에 가까운 조치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가운데 일시에 거리두기가 대폭 완화되거나 없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이 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현황을 브리핑 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이 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현황을 브리핑 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신규확진 1375명, 전주보다 110명↓… 수도권 비중 여전, 확산 우려(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6일 신규 확진자 수는 13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금융in] 신고 20일도 안 남았다… 줄폐업 앞둔 거래소들 활로찾기 고심☞

오는 24일 가상화폐 거래소 신고 유예기간이 종료된다. 마감 기한이 20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신고서 제출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속된 확산세로 일부 지역 병상 포화상태… 대전 2개, 경북·전남 0개☞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 55.5%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네 자릿수 확진자가 61일 연속으로 나오면서 병상 부족 우려도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 국민지원금, 오늘부터 접수… 첫 주는 출생연도별 5부제☞

전 국민 약 88%에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절차가 6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 국민의 약 88%가 1인당 25만원씩 받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접수가 시작된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1동 주민센터에서 한 시민이 국민지원금 신청 관련 안내를 받고 있다. 시행 첫 주에는 지급 대상 여부 조회,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를 적용한다. 온라인 신청은 6일부터, 오프라인 신청은 오는 13일부터다. 지원금은 10월29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12월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천지일보 2021.9.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 국민의 약 88%가 1인당 25만원씩 받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접수가 시작된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1동 주민센터에서 한 시민이 국민지원금 신청 관련 안내를 받고 있다. 시행 첫 주에는 지급 대상 여부 조회,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를 적용한다. 온라인 신청은 6일부터, 오프라인 신청은 오는 13일부터다. 지원금은 10월29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12월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천지일보 202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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