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대구광역시 북구 홈플러스 칠곡점에서 (왼쪽부터)홍성준 농협경제지주 대외마케팅팀장, 한양진 김천농협 센터장, 박민규 홈플러스 칠곡점장, 전형욱 홈플러스 과일팀 바이어가 홈플러스 경북 농산물 특판대전 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홈플러스)
지난 2일 대구광역시 북구 홈플러스 칠곡점에서 (왼쪽부터)홍성준 농협경제지주 대외마케팅팀장, 한양진 김천농협 센터장, 박민규 홈플러스 칠곡점장, 전형욱 홈플러스 과일팀 바이어가 홈플러스 경북 농산물 특판대전 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홈플러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홈플러스가 경상북도와 손잡고 경북 농산물 광역브랜드 ‘데일리(daily)’ 상품의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는 지역 농가를 위해 홈플러스와 경상북도가 상생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이를 통해 경상북도는 지역 농가에게 대규모 판로를 제공하고 올해 ESG 경영의 원년을 선언한 홈플러스는 지역과 상생하며 좋은 품질의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오는 8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판 행사를 통해 경북 데일리 주요 상품인 ▲경북 daily 사과(6~11입, 9990원) ▲경북 daily 캠벨포도(1.5㎏, 9990원)가 판매된다. 프리미엄 품질의 사과 5만봉, 포도 3만 박스가 일주일 동안 초특가로 판매되는 행사다.

김종열 홈플러스 과일팀 바이어는 “경상북도 지역 농가와 상생하고 전국 소비자에게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특판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홈플러스가 올해 ESG 경영의 원년을 선언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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