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과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지난 3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하나은행 ‘Club1(클럽원) 한남’에서 정책금융·상업금융간 성공적 협업모델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산업은행과 하나은행은 탄소중립 분야 금융지원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녹색금융 공동대응, 혁신기업 공동 발굴·투자, 금융상품·WM(자산관리)·디지털서비스 선진화, 디지털금융 소외계층의 금융 창구망 이용 접근성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키로 했다.
산업은행은 하나은행 창구와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입출금, 통장정리 등 편의서비스 및 VIP 상품과 서비스를 내년 초부터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산업은행 고객에게 다양한 개인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기회와 녹색금융, 혁신기업 투자 등 다양한 정책금융 분야에서 산업은행이 축적한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하나은행은 기존 산업은행 거래 손님에게 다양한 개인 금융상품 및 경쟁력 있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탄소중립과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투자 등 다양한 정책금융 분야에서 산업은행이 축적한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김누리 기자
cho2yul@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하나은행, 소상공인 지원 강화 캠페인 실시
- 농협·하나 이어 우리은행도 신용대출 한도 ‘연봉 이하’로 줄인다
- 하나은행, Z세대 위한 ‘아이부자 카드’ 출시
- 농협 다음은 하나은행… 27일부터 신용대출 ‘연봉 이내’ 축소
- 하나은행, MZ세대 위한 ‘위폐감별교육 동영상’ 제작
- [사회공헌특집] 하나금융 “ESG 목표, 지속가능경영 추진”
- 하나은행, 하나원큐 ‘내자산연구소’ 확대 시행
- 하나은행, 서류없이 근저당권 말소·변경 서비스 시행
- 하나은행, BGF리테일과 업무협약 체결… 디지털 혁신 라이프 플랫폼 구축
- 하나은행, 코비전과 기업 그룹웨어로 비대면 금융서비스 선보여
- 산업은행, 1000억 규모 ‘국민참여 뉴딜펀드’ 출자사업 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