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하나원큐를 통해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및 지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자산연구소’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제공: 하나은행) ⓒ천지일보 2021.9.1
하나은행은 하나원큐를 통해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및 지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자산연구소’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제공: 하나은행) ⓒ천지일보 2021.9.1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를 통해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및 지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자산연구소’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기존의 자산관리에서 지출 관리까지 서비스가 확대된다. 매월 초 하나 자금관리 리포트 발행을 통해 ▲입출금 거래 분석 ▲나의 출금성향 ▲출금 TOP5 등 개인화된 정보 제공으로 손쉽고 편리한 디지털 자금관리를 할 수 있다.

또 금융자산을 연결하는 손님에게 ▲내 펀드·주식 수익률 확인 ▲대출 관리 ▲카드결제금액 확인 ▲보험 및 연금 챙기기 1▲부동산 시세 보기 등 자산관리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제공한다.

하나 자금관리 리포트는 은행 내부 빅테이터 전문조직인 Al 랩이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이 적용됐다. 정확도와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고객의 하나은행 거래와 오픈뱅킹 및 소비 성향 데이터 등 외부, 비정형 데이터까지 분석한 정보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이번 확대 시행에 따라 서비스에 가입해 1개 이상의 금융기관을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쿠폰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마이데이터 대고객 서비스 시행에 맞춰 고객맞춤형 데이터와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손님에게 최적화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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