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고령화, 인구 감소 극복 위한
인구정책위원회 개최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장신상)이 오는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인구 위기 요인을 진단하고 저출산·고령화와 인구감소 대응책 모색을 위한 ‘제1차 횡성군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구정책위원회는 횡성군 인구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횡성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에 근거해 출산·보육·귀농귀촌·청년 등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를 포함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촉직 의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횡성군 인구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인구정책에 대해 폭넓은 아이디어를 수렴, 군정 정책에 반영하고자 개최한 ‘2021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심사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분야별 전문지식과 현장 경험 등을 활용해 다양한 각도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심사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 등에 대한 토의를 거쳐 실효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는 ‘기존 관 주도의 출산지원책에서 벗어나 민간-지역공동체가 중심이 되는 출산 장려 거버넌스의 구축’과 ‘성장 단계에 따른 가족 친화적 출산장려정책 시행’ 등 인구 유입 확대 분야와 저출산·고령화 극복방안 등 여러 분야에서 다채롭고 참신한 의견들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14건 이내의 우수과제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장신상 군수는 “인구문제는 지역사회·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인구문제 극복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이다”며 “공모전에 제출된 과제 중 우리 군 여건에 맞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는 인구정책으로 반영해 인구증가와 소득증대, 궁극적으로는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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