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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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장신상)이 19일 오후 2시 우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하반기 찾아가는 이동 취업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 취업상담소는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면 단위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면 지역 구직자의 편의를 위해 해당 면 인근의 일자리 안내와 알선이 이뤄진다.

구직자라면 취업 상담과 구직신청서 작성, 고용정보망(워크넷) 등록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고령층을 위해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와 병행 상담해 60세 이상 구직자의 일자리를 연결한다.

한편 이날 우천면을 시작으로 ▲ 24일 안흥면 ▲ 26일 둔내면 ▲ 31일 갑천면 ▲ 9월 2일 청일면 ▲ 9월 7일 공근면 ▲ 9월 9일 서원면 ▲ 9월 14일 강림면 등 8개 면 지역을 대상으로 일정이 진행된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열린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횡성군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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