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PB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자문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부동산 개발자문 서비스를 실시한다. (제공: 우리은행) ⓒ천지일보 2021.7.7
우리은행은 PB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자문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부동산 개발자문 서비스를 실시한다. (제공: 우리은행) ⓒ천지일보 2021.7.7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리은행이 PB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자문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부동산 개발 자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의 부동산 매매 투자자문 서비스에서 한 단계 나아가 보유 부동산 진단 및 개발 자문 서비스까지 동시에 제공한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자산진단 ▲시장조사 ▲지역·시장성 분석 ▲사업수지 분석 등 우리은행 분야별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 보유 부동산의 개발 자문을 의뢰한 고객에게는 보유 부동산 진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 부동산·세무·자산관리 전문가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부동산을 비롯한 전체 자산의 최적화된 자산관리 컨설팅도 제공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부동산 개발을 처음 시작하는 고객을 위해 보유 부동산 진단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 자문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자산증식을 위해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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