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본사 ⓒ천지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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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아임벤처스 위드 비자(I’m Ventures with Visa)’에 참여할 스타트업 6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인공지능(AI) 기반 자산관리 플랫폼 ‘리치고’를 운영하는 ‘데이터노우즈’ ▲동남아시아 공급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투비’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화형 음성인식 솔루션 ‘소리마켓’을 운영하는 ‘와들’ ▲초중교 학교생활 커뮤니티 서비스 ‘오늘학교’를 운영 중인 ‘아테나스랩’ ▲온라인 집단감정 시스템 기반 중고명품 거래 플랫폼인 ‘ENDAND’ ▲디지털컨텐츠 제작 관리플랫폼 ‘윕샷’을 운영 중인 ‘브라이튼 코퍼레이션’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사업모델 발굴과 컨설팅, 투자, 제품 상용화 지원 등이 이뤄진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올해는 기존의 지불결제·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금융 영역뿐만 아니라 친환경·중소자영업자와의 상생, 금융·사회적 약자 교육 등 ESG 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해 최종 기업을 선정했다”며 “신한금융이 추구하는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 전략에 발맞춰 금융의 본업을 통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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