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외벽 참신한글판 여름편 (제공: 신한카드) ⓒ천지일보 2021.6.18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외벽 참신한글판 여름편 (제공: 신한카드) ⓒ천지일보 2021.6.18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외벽에 설치한 ‘참신한글판’ 공모전에서 2021년 여름편 문안으로 ‘여름아~ 힘껏 더워져 봐라, 나도 마음껏 뜨거워질테니’를 선정해 8월 말까지 게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신한카드는 지난 5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참신한글판 문안 공모전을 실시했다. 해당 공모전에는 2500건이 넘는 창작 문구와 발췌 문구가 출품됐다.

대상에 뽑힌 문구는 문슬기씨의 창작문구다. 해당 문구는 오는 8월 말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참신한글판에 게시된다.

대상 당선자 문슬기씨는 “여름을 어떻게 이겨내면 좋을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해, 스스로의 열정으로 무더위보다 뜨거운 사람이 된다면 두렵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창작 의도를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참신한글판’ 문안 공모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참신한글판 봄편에 쓰인 현수막을 분리수거 바구니로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