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신한카드) ⓒ천지일보 2021.6.23
(제공: 신한카드) ⓒ천지일보 2021.6.23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사내벤처 아트플러스가 주관한 아트페어 ‘더 프리뷰 한남 위드 신한카드’에 6000여명이 방문하고 작품 판매액이 6억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더프리뷰 한남은 신진 작가·갤러리와 초보 콜렉터를 연결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기획됐다. 갤러리 32곳이 참여하고 128명 작가의 작품을 소개했다. 작품 가격도 10만원대부터 시작해 MZ세대나 입문자를 위한 콜렉팅 비용 부담을 낮췄다.

특히 1996년생 최연소 참가자를 비롯해 90년대생 작가들의 작품이 대거 소개되고, 첫 콜렉팅에 성공한 10대 콜렉터가 탄생하는 등 MZ세대 아트 고객군이 적극 참여했다고 신한카드는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아트페어와 동시에 선보인 온라인 아트 플랫폼 ‘마이 아트 플렉스’에도 1300여명이 가입하고 1200개가 넘는 작품이 업로드돼 다수 거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술의 가치와 금융을 연결해 문화예술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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