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모바일전용 ‘하나원큐’ 앱에서 개인 간 중고차 직거래를 지원하는 ‘원더카 직거래’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원더카 직거래는 동호회 등 중고차 직거래 장터에서 이뤄지는 개인 간 중고차 직거래에 대해 신뢰성과 편의성을 더해주는 플랫폼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든 간편한 모바일 기반 차량 명의이전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오프라인 서류제출, 차량등록사업소 방문 등 불편함을 해소했다. 또 직거래 차량에 대한 무료 체크(보험사고 이력, 침수·압류 여부 등)와 차량 동행 점검, 차량 정비 서비스, 원거리 탁송까지 원클릭으로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하나원큐’ 앱에서 퀴즈를 참여하는 1000명(추첨)에게 2000 하나머니를, 이번 서비스를 통해 중고차 명의 이전한 고객 100명에게는 명의이전 수수료 반액에 해당하는 2만 5000 하나머니를 적립한다.
또 하나손해보험에서는 이벤트 동안 자동차보험 만기알림을 신청한 차량소유자 2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1잔 무료 쿠폰도 증정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계기로 불안하고 불편했던 개인 간 중고차 직거래가 편리하고 안전한 직거래로 새로이 경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 고객들이 중고차 직거래 시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들과 업무제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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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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