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전국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제29회 하나은행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제공: 하나은행) ⓒ천지일보 2021.5.25
하나은행은 전국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제29회 하나은행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제공: 하나은행) ⓒ천지일보 2021.5.25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전국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제29회 하나은행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1993년 시작해 올해로 29년째 꾸준히 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식 후원하고 있다.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자연 사랑의 마음을 키우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대회는 참가자 접수 편의성 강화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예선 접수 방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예선 접수는 오는 8월 20일까지 진행된다. 본선 진출 대상 학생 200명을 선발해 10월 중에 온라인 본선대회를 진행한다.

또 하나은행은 전년도에 이어 대회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담아 응모 작품당 1000원씩의 후원금을 모아 자연환경 보호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예선 접수 방법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모바일 포함)를 통해 진행된다. 출품할 작품을 사진 촬영 후, 이미지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미술대회를 통해 어린이들 모두가 사랑하는 자연과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기쁨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외에도 어린이 금융교육 등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미래의 재목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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