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SNS 핫이슈 5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민심이 4.7재보궐선거를 통해 정권을 심판함으로써 정치권이 정계개편의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습니다.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1.5단계)를 3주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언제쯤 제 궤도에 오를지 까마득합니다.
1. 코로나19 거리두기
정부가 최근 치솟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을 ‘4차 대유행’ 초기단계로 판단하면서 현행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1.5단계)를 3주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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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4.7재보궐선거
민심이 4.7재보궐선거를 통해 정권을 심판했다. 이로써 여야 모두 정계개편의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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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케미호 선박
이란 당국이 지난 1월 4일부터 억류했던 한국 화학 운반선 ‘한국케미호’와 남은 선장·선원들을 모두 석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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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공수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언제쯤 제 궤도에 오를지 까마득하다. 석연치 않은 해명, 늦어지는 검사 선발, 계속되는 고발에 공수처 위기론이 피어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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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LH 사태
금융위원회가 지난달 30일 출범한 ‘부동산 투기 특별 금융대응반(금융대응반)’의 총괄본부인 ‘총괄기획단’을 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9일 대통령 주재 반부패정책협의회에 따른 후속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