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의 뱅크샐러드 PLCC 빨대카드. (제공: 롯데카드) ⓒ천지일보 2021.3.22
롯데카드의 뱅크샐러드 PLCC 빨대카드. (제공: 롯데카드) ⓒ천지일보 2021.3.22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는 뱅크샐러드와 협력해 단독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상품 ‘빨대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빨대카드는 2020년 뱅크샐러드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지출한 커피, 배달앱, 스트리밍, 편의점 등 TOP5 카테고리 영역에 집중해, 일상생활에서 가장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을 모았다.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는 3800개 이상의 국내 모든 카드 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에게 꼭 맞는 카드를 소개해 주는 ‘맞춤형 카드 추천 서비스’로 입지를 굳혀 왔다.

롯데카드는 뱅크샐러드 이용 고객의 특성에 맞춘 이번 빨대카드 출시를 통해 뱅크샐러드 고객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2030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빨대카드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오는 5월까지 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소지월 포함 3개월간 할인 한도를 두 배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월 최대 10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빨대카드가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야는 ▲커피업종(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폴바셋) ▲배달앱(배달의민족·요기요) ▲스트리밍(넷플릭스·유튜브·왓챠·멜론) 정기결제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 등이다.

빨대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뱅크샐러드 앱에서 ‘실시간 혜택 코칭 서비스’도 제공된다. 남은 할인 한도, 월별 실적 현황 등의 정보를 한눈에 알기 쉽게 볼 수 있다.

오는 4월 1일부터 뱅크샐러드 앱에서 신청 가능하며, 현재 사전 알림 예약을 진행 중이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및 해외겸용 모두 2만원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빨대카드는 뱅크샐러드 주 이용 고객인 2030 세대들이 가장 자주 이용하는 가맹점과 선호하는 브랜드에 혜택을 집중한 ‘생활밀착형’ 카드”라며 “‘빨대’라는 이름처럼 누릴 수 있는 모든 혜택을 남김없이 빨아먹는 즐거운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카드, MZ 해외직구 이벤트. (제공: 하나카드) ⓒ천지일보 2021.3.22
하나카드, MZ 해외직구 이벤트. (제공: 하나카드) ⓒ천지일보 2021.3.22

하나카드(대표이사 장경훈)는 해외직구 전문 플랫폼 ‘해외직구라운지’에서 MZ 세대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여행·쇼핑 관련 특화 플랫폼 ‘글로벌 머스트 해브’의 해외직구라운지에서 명품구매를 하면 최대 30% 할인을 제공한다.

우선 다음달 30일까지 ‘I say 5%+ You say 머니백, 다같이 명품 질러~’ 이벤트가 진행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아미 스웨트셔츠, 생로랑 벨트백, 보테가베네타 카드지갑, 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 등을 제공한다.

또 브랜드사(비자, 마스터, 아멕스) 할인·캐시백 혜택 제공와 함께 추가 5% 하나머니를 적립해 해당 직구 쇼핑몰에서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오는 4월 말까지 쇼핑 플랫폼 ‘캐치패션’에서 하나비자프리미엄(플래티늄, 시그니처, 인피니트) 카드 인증 후 상품 구매 시 최대 20% 캐시백을 제공한다. 첫 구매 20%, 재구매 15% 캐시백된다.

내달 1일에는 해외직구라운지에 주요 명품숍을 한곳에 모아 ‘패션명품몰’을 오픈한다. 또 ‘해외 분할납부 2~3개월 무이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건당 5만원 이상 해외(해외현지, 해외 온라인) 결제 건에 대해 무이자(2~3개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경호 하나카드 글로벌본부 본부장은 “평범함을 거부하고 특별한 것을 추구하는 MZ세대의 다양성에 맞춰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직구라운지는 모바일 네이티브이자 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 손님들이 하나카드를 통해 HOT한 혜택과 HIP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카드, 아멕스 로즈골드 카드. (제공: 삼성카드)ⓒ천지일보 2021.3.22
삼성카드, 아멕스 로즈골드 카드. (제공: 삼성카드)ⓒ천지일보 2021.3.22

삼성카드는 2019년 미국에서 출시돼 인기를 얻은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골드 로즈골드 에디션(아멕스 로즈골드 카드)’을 이달 말부터 9월까지 한정 판매한다.

아멕스 로즈골드 카드는 로즈골드 색상의 금속 플레이트 디자인을 통해 MZ세대의 호응을 유도한다.

상품 서비스는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골드’와 동일하다. 해외, 여행, 여가 관련 특화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30만원, 메탈 플레이트 발급 수수료는 6만원이다.

사전 예약 신청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달 30일까지 사전예약을 하고 다음달 7일까지 온라인으로 카드 발급신청을 한 후 같은 달 30일까지 발급을 완료한 회원에게 발급 수수료를 현금으로 되돌려주는 이벤트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아멕스 로즈골드 카드’은 로마군 백인대장의 얼굴이 새겨진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센추리온’ 라인으로 고객들의 관심이 많은 상품”이라며 “로즈골드 메탈 플레이트가 적용된 한정판 상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디자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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