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공과금 납부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공: 하나카드) ⓒ천지일보 2021.3.29
하나카드가 공과금 납부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공: 하나카드) ⓒ천지일보 2021.3.29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카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워진 가계소비 부담을 줄이고 알뜰소비족을 위한 공과금 납부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하나카드는 오는 6월 말까지 스쿨뱅킹 자동납부 시 5000원을 캐시백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하나카드로 초·중·고등학교 납입금(수업료·교육비·급식비 등)을 자동이체 신청 후 납부하면 다음 달 20일까지 5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자동납부는 학교에서 배부된 자동납부 신청동의서를 작성해 학교에 제출하고 하나카드(홈페이지, 모바일앱, 고객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 하나카드는 오늘 7월 말까지 생활요금 자동납부 시 최대 3만 6000원을 캐시백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동안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휴대폰요금 ▲전기요금 ▲4대보험 ▲임대료 총 6개 공과금을 하나카드로 자동이체 신청 후 2개월 연속 납부하면 다음달 20일까지 자동 납부한 공과금별로 6000원씩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하나카드 홈페이지의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응모 월 기준 직전 6개월간 하나카드로 생활요금 자동납부 이력이 없는 경우 참여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은 가정이 소비지출에 부담을 느끼고 있어 소소하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청사항을 꾸준히 살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와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