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1~3기 성과 공유
2026년 프로그램 신설 계획
재단·수료생 협업 늘릴 것

[천지일보 사천=이동현 기자] 사천문화재단이 ‘사천 문화기획자 아카데미’의 성과 및 사업 발전 비전을 공유하는 ‘전지적 문화기획자 시점’ 행사를 진행했다.
사천문화재단은 지난 14일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전지적 문화기획자 시점’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 ‘사천 문화기획자 아카데미’의 성과 및 사업 발전 비전을 공유하며 문화기획 생태계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천 문화기획자 아카데미 1~3기 성과 공유 ▲3기 우수 실습 프로젝트 발표 ▲전문인력 양성사업 성과 전시 ▲사천문화재단 사업 발전 비전 및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연계 사업 안내 ▲기획자 오픈마이크 및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활동을 공유하며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다. 또한 사천문화재단 및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지원 사업을 통해 문화기획자의 자립적 활동 기반을 확인했다고 사천문화재단은 설명했다.
사천문화재단은 오는 2026년부터 사천 문화기획자 아카데미 수료생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어 재단과 수료생이 지역 문화현장에서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기획자 발굴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사천문화재단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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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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