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 나라가 처한 현실은 풍전등화(風前燈火)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릴 것만 같다. 마치 바람 앞에 있는 등불과 무엇이 다를까. 그러함에도 꺼지지 않는 것은 애국가에도 나오듯 하나님이 지켜주신다는 증거며, 그렇지 않다면 꺼지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정도다.
인과응보(因果應報)란 말처럼, 매사엔 원인 없는 결과는 있을 수 없다.
나라가 이 지경이 된 데는 정녕 수많은 요인이 있을 것이다. 대부분 아무런 생각 없이 ‘정치가 잘못돼서 이 지경이 됐다’고 습관처럼 말할 것이다. 더 나아가 갈라진 진영은 서로가 그 책임을 돌리며 온 나라를 광란의 도가니로 만들어가고 있다.
(AI영상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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