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년 새날이 밝았어도 달라지고 변한 것 하나도 없고 오히려 만신창이 지난해의 연속일 뿐이다.

만신창이가 된 현실 가운데서도 익히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했고 오히려 더 농도 짙은 사건 사고가 분초마다 일어나고 있으니 모든 게 ‘초유’ ‘초유’라는 수식어뿐이다. 사상 초유, 헌정사 초유 등으로 인해 굳이 새해 새날을 언급할 힘조차 없으니, 그저 지난해의 연속성에서 생각을 정리해 본다.

(AI영상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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