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코스피가 전 거래일(2464.00)보다 7.45포인트(0.30%) 상승한 2471.45에 개장한 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77.15)보다 2.64포인트(0.39%) 오른 677.59,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10.1원)보다 2.3원 오른 1412.4원에 출발했다. 2024.12.05.](https://cdn.newscj.com/news/photo/202412/3207234_3256481_230.jpg)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비상계엄 사태에 불안했던 국내 증시가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5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코스피는 직전 거래일보다 0.61p(0.02%) 내린 2463.39, 코스닥은 0.01p(0.00%) 오른 326.60을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는 직전 거래일(2464.00)보다 7.45p(0.30%) 오른 2471.45로 개장했으나 이후 하락전환해 장중 한 때 2450선까지 내줬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77.15)보다 2.64p(0.39%) 오른 677.59로 장을 열었다. 코스닥 지수는 장중 한 때 하락 전환해 낙폭을 키웠으나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만 4천억원 넘게 매도 물량을 쏟아낸 외국인은 이날 600억원 순매도하는 데 그쳤다. 시장의 우려와 달리 급락하지 않은 것은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신고가를 기록한 영향이 컸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308.51p(0.69%) 오른 45,014.04로 사상 처음으로 4만 5천선 위에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6.61p(0.61%), 나스닥 지수는 254.21p(1.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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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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