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천지일보 2024.04.16.](https://cdn.newscj.com/news/photo/202412/3206577_3255704_484.jpg)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한국거래소는 밤새 우리 증시 관련 해외상품들의 거래 동향을 면밀히 살핀 후 4일 오전 7시 30분에 정상 운영 여부를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도 무제한 유동성 공급 등 모든 가능한 금융·외환 시장안정수단을 총동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매일 개최해 위기관리 체계를 상시화하겠다”며 “구체적인 추가 시장안정 조치는 각 기관이 점검한 이후로 금일(4일) 오전부터 신속히 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4일 오전 7시 추가로 회의를 소집해 경제·금융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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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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