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주간을 맞아 익산역에서 관광캠페인을 벌인 원광보건대학교 호텔관광과 학생들. (사진제공: 원광보건대학교)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호텔관광과 교수 및 학생들이 관광주간을 맞아 익산역 일원에서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관광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전국의 지자체와 민간기업이 함께하는 국내여행 관광 특별 주간으로, 관광 활성화 및 내수시장 확대, 여름철 집중되는 휴가분산 등을 목적으로 봄, 가을 일정 기간 관광을 장려하는 제도다.

2015년 봄 관광주간은 5월 1일부터 14일까지며 이 기간에 3000여개 국내 관광 상품 할인 행사가 실시된다.

원광보건대학교 호텔관광과의 교수와 학생 대표 7명은 봄 관광주간을 맞아 4월 27일, 5월 8일 이틀간 KTX를 이용하는 관광객과 도내 거주민을 대상으로 관광주간 및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특히 대학 측은 지난 2월 전라북도로 부터 ‘2015년 환대문화서비스 개선사업 실시기관’으로도 선정된 바 있으며, 관광주간 홍보 캠페인, 맞춤형 환대서비스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관광이미지를 제고함으로써 전라북도 관광산업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동 사업 연구책임자인 호텔관광과 김연선 교수는 “KTX 호남선 개통으로 수도권에서의 전라북도 접근이 용이해진 점 등이 전북 관광 활성화의 돌파구로 작용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캠페인활동으로 전라북도의 대표관광지를 소개함으로써 도내 관광문화 확립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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