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보건대 정문 (사진제공: 원광보건대학교)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교육부의 3차년도 LINC사업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전문대학 LINC사업(Leaders in Industry-college Cooperation)은 대학-기업 간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교육 시스템을 개선, 우수인재를 양성·공급함으로써 취업 미스매치 해소 및 지역산업의 공생발전을 견인하는 정책사업이다.

대학 측은 지난 2012년부터 1, 2단계 LINC사업에 모두 선정돼 사업을 운영 중이다.

원광보건대는 금번 연차평가 결과 전국 30여개의 대학 중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원광보건대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으로부터 4차년도 사업비 6억 7000여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는 전년사업비 5억 9천여만원 대비 약 14% 증가된 수치다.

지난해 대학 LINC사업단은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체제개편을 기반으로 ▲가족회사 507개 회원사 모집 ▲캡스톤디자인 교육과정 운영 ▲중소기업 기술지도 235건 ▲산학협력중점교수 14.2명 확보 등 괄목할 만한 산학협력 성과를 이뤘으며, 그 결과 목표대비 100.6%의 재학생 현장실습 이수율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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