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줄 왼쪽부터) 중앙좌측원광보건대학교 산학협력처장 김태윤 교수, (유)마한컨설팅취업센터 이순화 대표이사 (사진제공: 원광보건대학교)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지난 26일 대학 내 글로윙세미나실에서 (유)마한컨설팅취업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광보건대학교 산학협력처장 김태윤 교수, (유)마한컨설팅취업센터 이순화 대표이사 등 양 기관의 실무책임자가 참석해,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의 상호 협력 추진으로 대학의 취업률 제고, 청년고용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공동 노력을 기울이는 데 합의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상호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 수행 공간 제공 ▲취업상담·직업심리검사 실시 ▲직업능력증진 연계 ▲채용정보제공 ▲이력서·자기소개서·면접클리닉 ▲동행면접 실시 ▲취업지원서비스 일체 제공 등이다.

대학 측은 본 협약에 따라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민·관·학 협업을 통한 취업 시장 내 수요 및 공급 불균형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고용노동부 취업지원프로그램 ‘취업성공패키지’는 진단을 통한 취업경로 설정, 취업상담 및 알선, 직업능력 개발 훈련, 집중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 등 4단계 종합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원광보건대학교 산학협력처장 김태윤 교수는 “본 협약을 통해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 및 미취업졸업자들에게 단계별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청년층의 안정적인 취업,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관 협업을 통한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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