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서울시교육청 관내 미림여자정보과학고(교장 장병갑)가 올해 12월까지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미림여자정보과학고의 무료 정보화교육(프로그램명: 관악 주민을 위한 스마트교실)은 지자체인 관악구청(구청장 유종필)과 관·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컴퓨터 기초와 스마트기기 활용법, 컴퓨터 사진 활용법, UCC 제작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2강좌씩 개설하고 있다. 강의는 강좌별 주 2회로 진행이 되며, 강사는 학교 전공 교사들이 맡고 있으며 자원봉사 학생들이 도우미로 참여하고 있다. 수강생은 매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소요되는 제반 경비는 학교법인 미림학원의 지원으로 이뤄지고 있다.

장병갑 교장은 “학교의 첨단 시설과 교육 인프라를 지역 사회에 개방하여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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