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학생인권위원회(위원장 정진성)이 22일 10시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3주년 기념식 및 좌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인권위원회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참여단,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조희연 교육감과 권정우 학생참여단 대표, 김문수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기념사를 통해 조례 시행일을 기념하고, 이어 2부에서는 교육감과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서울 학생 인권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좌담회를 갖는다.

서울시교육청은 좌담회를 통해 서울 학생인권의 현재를 진단하고, 학생인권 증진을 위한 환경 구축과, 교육주체의 역할 등 학생인권조례의 정착에 필요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렴한 의견들은 학생인권증진을 위한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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