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민경란)이 21일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상월초, 창동초에서 ‘초등 겨울방학 독서토론캠프’를 연다.

이번 독서토론캠프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의사결정 능력 및 비판적 사고력을 신장하기 위하여 계획됐다.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이 함께 토론할 책을 방학 전에 미리 배부해 책을 읽고 그 내용을 공부하면서 학생 스스로가 질문을 만들고 그 질문을 중심으로 탐구하고 문제를 해결하도록 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독서토론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상호 협력하여 창의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사 연수 등을 통해 ‘질문이 있는 교실’ 만들기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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