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Z987편은 보잉 747화물기로 인천을 출발해 중국 상하이 푸동공항에 도착하는 여정으로 서울에서 출발하는 전자 및 IT 관련 화물 25톤을 비롯해 약 40톤의 화물이 탑재됐다.
아시아나의 첫 출국 화물편의 운항을 맡은 김석빈(남, 54) 기장은 “을미년 새해의 첫 수출 화물기를 운항하게 되어 영광이다. 이번 출발편을 시작으로 2015년에도 대한민국의 항공 화물 수출이 계속 늘어나길 기원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아시아나의 첫 여객기 입국편은 중국 청두를 출발해 오전 04시 4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OZ324편이다.
아울러 아시아나는 새해 첫 입국 승객인 안연회씨(남, 45)에 대한 환영행사를 갖고 국제선 비즈니스 왕복 항공권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유영선 기자
sun@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금호아시아나 ‘제2창업’ 순항할까
- 대한항공, 지난달 국제여객 1.2%↓… 홀로 감소세
- 아시아나,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 등 잇달아 사회공헌상 수상
- 박삼구 회장, 2015년 경영방침으로 ‘자강불식(自强不息)’ 택해
- 박삼구 회장, 중국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 아시아나 ‘2014 드림페스티벌’ 개최
- 아시아나항공, 中서 마케팅·사회공헌상 잇달아 수상
- 아시아나항공, SF공항 사고 재심의서도 45일 운항정지
- 아시아나항공, 5년만에 자율협약 졸업
- 금호타이어 핑크리본 기부금 1억원 전달
- 아시아나, 크리스마스 캐럴 음원 무료 배포
- 아시아나, 무료 ‘외투보관 서비스’ 시행
- 북한, 자정 대규모 불꽃놀이로 을미년 새해 맞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