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와 함께하는 2014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오는 10월 4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한화와 함께하는 2014 서울세계불꽃축제’는 2000년에 시작된 한화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한화그룹과 SBS가 함께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다.
이번 불꽃축제에는 영국, 중국, 이탈리아, 한국 총 4개국 대표 연화팀이 참여, 총 11만여 발의 환상적인 오색 불꽃이 가을 하늘을 수놓는다.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올해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주최 측과 서울시, 경찰, 소방서, 구청 등 유관기관이 협력한다.
우선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하철 운행량을 대폭 증편하고 경찰, 소방, 주최 측 인력이 총동원돼 지하철 이용 시민의 안전에 투입된다.
아울러 차량통행금지시간을 오후 2시에서 10시까지로 정하고, 63빌딩 앞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도 폐쇄해 보행자 중심의 안전을 강화했다.
또 지난해까지 17시에서 22시까지였던 차량통행금지시간을 14시에서 22시로 대폭 확대하고, 63빌딩 앞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도 폐쇄해 보행자 중심으로 안전콘셉트를 강화했다.
한화그룹도 당일 500여 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한화 봉사단을 구성했다. 봉사단은 행사장 전역에서 안전관리 및 질서계도 캠페인을 진행하고, 행사가 종료되면 한강 주변 정화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원효대교와 한강철교 사이에 수상 관련 모든 선박 등은 운행이 전면 통제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안팎으로 경제위기 등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시민들에게 불꽃축제는 천만 서울시민들의 축제이며, 한화그룹이 공익적 차원에서 그 약속을 지속해 나가야 한다는 마음으로 개최했다”면서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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