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연애의 발견 정유미가 윤진이를 챙기는 연인 성준의 모습에 분노해 네티즌들이 관심을 보였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연애의 발견’ 7회에서는 안아름(윤진이 분)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남하진(성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아림은 생즙을 배달하려 남하진의 집을 찾았다. 이어 한여름(정유미 분)은 남하진의 집을 찾아왔다가 배달하고 있는 안아림을 발견했다.
안아림은 한여름을 알아보고 “오해하셨나 보다”고 말을 건넸고, 한여름은 “오해는 안 했는데 신경은 쓰였다. 그러니까 이젠 생즙 넣지 마라”고 말했다.
그때 남하진이 문을 열고 한여름은 보지 못한 채 문 앞에 있는 안아림에게 “어 왔어? 아침 먹고 가”라며 안아림을 집으로 끌고 들어갔다.
이에 한여름은 “같이 아침 먹는 사이냐. 식탁에 내 밥은 안 보인다”며 “내가 없다고 생각하고 먹어라. 늘 하던 대로 하면 된다”고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연애의 발견 정유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애의 발견 정유미, 오싹하다” “연애의 발견 정유미, 남하진과 헤어지나?” “연애의 발견 정유미,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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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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