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송일국-이휘재, 다둥이 아빠. (사진출처: KBS 2TV ‘해피선데이’ 방송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삼둥이 아빠’ 송일국과 ‘쌍둥이 아빠’ 이휘재가 첫 만남으로 화제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슈퍼맨)’ 43회에서는 슈퍼맨 1주년 특집으로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Ⅰ’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스페셜 MC 윤종신, 박지윤, 구하라의 진행 하에 스튜디오 토크 형식으로 꾸며질 특집 방송에는 슈퍼맨 네 가족뿐만 아니라, 겹 쌍둥이 부모 등 방송을 통해 특급 인기를 얻었던 가족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함께한다.

이날 송일국 가족과 이휘재 가족의 첫 대면이 성사될 예정. 송일국과 이휘재는 ‘다둥이 아빠’라는 공통 분모로 동지애를 선보인다.

이휘재는 쌍둥이를 데리고 마트에 갔다가 서준이가 큰일을 보는 바람에 크게 당황했던 영상을 보고, “저 때 애들이 장염이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삼둥이 아빠 송일국은 “저는 애 셋이 동시에 장염에 걸린 적이 있어요. 똥 치우는 데 하루가 다 가더라고요”라며 고개를 가로 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맨 가족들이 총출동 하는 1주년 특집 방송은 7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43회를 통해서 공개된다.

송일국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송일국, 다둥이 아빠 대단해” “송일국, 멋지다” “송일국, 다둥이 아빠들의 수다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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