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씨가 25일 오후 인천시 남구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 압송되고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25일 오후 7시경 경기도 용인에서 검거된 유병언 씨의 장남 유대균 씨가 9시 15분경 인천광역수사대에 도착했다.

유대균은 3개월간의 도피에도 130㎏의 거구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유대균 씨는 유병언 씨의 사망 사실을 검거 시까지 모르고 있었으며 취재진의 질문에 “자식으로서 심정이 어떻겠습니까”라는 말로 참담함을 표현했다.

도주 중간에 가족들과 연락했냐는 질문에는 “연락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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