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문위원 위촉 및 회의 개최
[천지일보 대구=이지수 기자] 대구시가 미소 친절 대구 활성화 자문 및 홍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6일 오후 4시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미소 친절 대구 정책자문위원 위촉 및 회의를 개최한다.
미소 친절 대구 정책자문위원은 학계‧종교계‧경제계 관계자, 시민대표, CS(고객 만족) 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 미소 친절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자문위원들의 전문지식과 각 분야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미소 친절 운동을 추진함으로써 보수적인 도시 이미지를 밝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로 변화시키고 긍정적인 시민의식 함양으로 행복한 대구를 만드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 2011년부터 4년째 미소 친절 대구 만들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 운동은 작게는 공무원이 미소와 친절로 시민을 대하고 크게는 시민 상호 간 또는 대구를 방문하는 외지인에게 친절한 미소로 대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관광 및 투자유치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권정락 대구시 안전행정국장은 “미소 친절 운동을 통해 밝고 긍정적인 대구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민‧관의 공동 노력이 중요하다”며 “미소 친절 도시 브랜드화를 관광 및 투자유치 활성화와 연계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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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수 기자
soo@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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