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문화재청이 올해 고택문화재에 대한 상시 보존관리를 위해 ‘전통가옥 경상보수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15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중요민속문화재 16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사전 예방적 문화재 상시 보존관리 사업이다.
전국에 산재한 중요민속문화재 중 고택을 대상으로 창호나 벽체, 마루, 기와 등의 경미한 탈락·훼손을 복구하는 ‘경미보수’와 환경미화, 화재예방 순찰활동 등 ‘경상관리’를 하게 된다.
특히 ‘경미보수단’이 ‘고택SOS시스템(www.ohouse.kr 02-732-7508)’을 통해 태풍, 폭우 등 자연적․인위적 재난 발생이나 긴급한 보수 신고를 받아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전국을 순회하며 개별 전통가옥에 대한 순회점검과 경미보수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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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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