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해인총림 해인사는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특별행사로 지난달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경내 일원에서 ‘해인아트프로젝트 2013 마음 maum 心’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마음(心)’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작가 21명과 외국작가 9명까지 총 30명(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통 사찰과 자연, 현대미술의 조화를 모색한 평면, 입체, 미디어, 설치 등 각자의 독특한 조형언어로 해석해 형상화한 작품 70여 점을 선보였다. 해인사는 천년고찰과 현대미술이 어우러진 예술의 향연을 펼쳐 불교계 안팎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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