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교육청, 2009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교과 교육과정 및 성취평가제 전달강사 워크숍 실시 (사진제공: 전남교육청)

[천지일보 전남=백형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27일 전라남도교육연수원에서 2009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교과 교육과정 및 성취평가제 전달강사 워크숍을 실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8월초 교육부 핵심요원 연수 과정을 거친 각 교과 강사들이 지역교육청 초·중등 전달강사 43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전달 연수를 받은 강사들은 2학기 각 지역 교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고, 성취평가제 담당 강사들은 학교 현장 컨설팅을 함께 담당하게 된다.

연찬회의 주된 내용은 초등의 경우 2009 개정교육과정과 교과서 연계 활동을 통해 교실수업개선 및 평가방법 개선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중등은 자유 학기제 도입, 인성교육 중심 수업 강화 등 교원의 평가 전문성 역량 강화가 핵심을 이룬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는 교육정책과 수시교육과정의 변화에 대한 연수 및 연찬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학교에 안내·홍보하고 교육 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과정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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