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6일 도교육청 4층 중회의실에서 '2013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전남도교육청)

[천지일보 전남=백형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26일 도교육청 4층 중회의실에서 ‘2013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실시된 헌혈행사는 하절기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생명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바쁜 일과 중에도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최근 헌혈 인구가 줄어 혈액 부족현상이 심각하다는 소식을 듣고 동참했다”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에 유익하게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교육가족과 소년소녀 학생가장과의 자매결연, 사회복지 시설 후원 구좌 갖기 운동 등 연중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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