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남=백형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독서·토론수업 선도학교 업무담당자 110명을 대상으로 23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각 학교 업무담당자 간 독서·토론수업 선도학교 운영 관련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2학기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워크숍은 토론교육 명사 특강(유동걸,토론의 전사 저자), 초·중 수업 우수 사례 발표, 독서·토론수업 선도학교 운영 관련 개선 방안 협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독서·토론수업 선도학교를 올해초 초 54교, 중 34교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청은 독서·토론수업 컨설팅단 운영, 권역별 협의체 운영 및 연수 지원 등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으로 독서·토론수업을 활성화시키고, 미래학습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수·학습방법의 패러다임 전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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