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남=백형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장 장만채)은 지난 23일 지역교육청 초등 지역교재개발위원 290명을 대상으로 2014학년도 초등학교 3·4학년군 2009 개정교육과정 적용 대비 연찬회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내년에는 초등학교 3~4학년군에 교육과학기술부고시 2009 개정 교육 과정각론이 적용되며 지역교육청은 사회과 지역화교재를 개발해 학교를 지원해야 한다.
이번 연찬회는 사회과지역화교재 전면 개발에 따르는 개발위원들의 활동 방향을 설정해 주고, 학생들의 시민적 자질 기초를 다지는 교재를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했다.
교육과정과 김규화 과장은 “현장 전문성을 지닌 개발위원들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역교재 개발방안’, ‘초등 사회과 지역화교재 편찬’에 대한 전문성을 함양해 학생, 학부모, 지역교육 공동체가 만족하는 교재 개발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참석한 교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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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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