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우수중소기업 맞춤형 취업 지원

[천지일보 광주=이지수 기자]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의준)과 광주인력개발원(원장 장국찬)이 오는 8월 28일 제3회 디자인설계(AutoCAD)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광주전남중기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우수한 디지털설계 재능을 가지고 있는 특성화고 재학생(특성화고부)과 일반인(일반부)을 대상으로 개최해 우수 학생 및 예비취업생을 발굴함으로써 지역우수중소기업에 맞춤형 취업연계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3D프린터로 바로 시제품을 만들 수 있는 3D모델링설계가 점차 중요시됨에 따라 전문설계인력양성 및 관심을 유도해 지역 산업분야 기술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취업 예비생을 위한 일반부를 포함해 특성고생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설계능력 우수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특성화고 학생과 예비취업생(일반인) 중 우수한 AutoCAD 실력을 보유한 학생은 학교장 및 담당 교수 추전을 받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라남도교육청, 광주노동청, 광주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에서 교육감상, 광주노동청장상, 광주상의회장상, 인력개발원장상을 후원한다.

우수자에게는 상과 부상을 제공하며 지역 우수중소기업에 맞춤형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희망자는 홈페이지 광주전남중소기업청 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직접 또는 우편으로 8월 20일까지 광주전남중소기업청과 광주인력개발원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시험연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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