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에서 지원하는 2013년 연구실 안전환경 개선지원 사업에 전라북도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연구실 안전환경 개선지원 사업은 대학·연구기관의 연구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연구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대학·연구기관 등 56개 기관이 선정됐다. 선정기관은 ‘밀폐형 환기 시약장’ 159대를 지원받는다.
올해 지원되는 ‘밀폐형 환기 시약장’은 화학약품을 안전하게 보관해 화학반응에 따른 사고나 독성물질 유출을 사전에 방지하는 장비로서 대학·연구기관 품목설문조사에서 가장 높은 응답을 차지한 장비다.
원광보건대는 ‘밀폐형 환기 시약장’ 총 3대를 지원받아 일정 품질수준 이상의 안전장비를 구비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연구실 안전수준 향상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부 과학기술인재관 이진규 국장은 “연구실 안전장비에 대한 정부의 현물지원방식 투자를 통해 일정 품질수준 이상의 안정 장비를 보급함으로써 연구실 안전수준을 제고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안전관리제도의 지속적 개선과 지원의 내실화에 역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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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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